2024/06 3

6월26일

생판 모르는 사람은 오히려 친절하게 축복도 하면서 왜 가까운 사람에게는 모진말을 하게 될까 이해할 수 없고 너무 다르다는 것이 혹은 반복적인 이질감이 가식적으로 포장되는게 싫고 편안함을 앞세워 무례해지는 것도 싫다. 그 이면에 열등감 질투, 자만, 허세, 안다는 착각, 화, 무지. 그러나 용서, 용기, 이해, 마주함, 도움, 응원, 극복, 존경과 신뢰.

카테고리 없음 2024.06.26

6월2일

사람마다 자기 취향이 다 다른데나는 개인적으로 자기 자리에서적절하게 역할을 잘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그게 맞다고 생각하고,그것을 지향한다.그런 사람은 일찌감치 흔히우리가 말하는 성공, 소위 말해 빛이 난다.그리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능력도 있다. 나도 그런 면에서항상 바른길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는데가끔 기준이 모호한 사람은성격상 보기 힘들어 한다. 내가 말나식에 주목하는 이유도 그렇다.의식과 아뢰야식은 사실 분명한 연원이 있지만말나식은 그렇지 않다.말하자면 아뢰야식은 인식 밖의 역할이고의식 너머 잠식했다가 순간 순간 올라오는 이 번뇌를이 고질적인 번뇌를  식의 기능에 넣어버린 것이다. 졸지에 말나식은  번뇌식이 되어 버렸다.그렇다면 우리가 늘 죄인처럼 살아야 하는가아니다. 아닐것이다.

일상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