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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

법광스님 2024. 6. 26. 22:52

생판 모르는 사람은 오히려
친절하게 축복도 하면서
왜 가까운 사람에게는  
모진말을 하게 될까

이해할 수 없고
너무 다르다는 것이
혹은  반복적인 이질감이
가식적으로 포장되는게 싫고
편안함을 앞세워 무례해지는 것도
싫다.

그  이면에 열등감
질투, 자만, 허세, 안다는 착각, 화, 무지.

그러나 용서, 용기, 이해, 마주함,
도움,  응원, 극복, 존경과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