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칠석날 비가 안오는거 보니 엄청 가물긴 한가 보다. 더운 여름날 체력조절하면서 논문도 쓰고 일상도 챙기고 뭔가 소통 잘되고 알아가는 즐거움도 큰 과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다. 나는 예전보다 성장했으니까. 어렸을땐 부던히도 사람탓, 환경탓을 하고 살았다. 이렇게 덥다가 갑자기 찬바람 나면 좀 쓸쓸 하겠다. 그럴땐 소소한 일상이 나에게 좋은 친구다. 일상이 지루해지면 공부하고. 일상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