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끔 통화하시는 선생님께 이런 저런 얘기를 전했다니
"재밌게 사네~"
하신다.
어느덧 주변을 돌아보면 거의 다 선생님뻘 연세드신 분들이다.
그들이 이렇게 저렇게 전해주시는 이야기를 벗 삼아
나도 늙어간다.
무언가에 매진할 수 있는 시간들이 참 귀하다.